여름이 제철이라 가격이 저렴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여름 대표 과일, 수박. 양도 푸짐해 온 가족이 즐기기도 좋고 활용법도 다양해 매우
실용적이다. 과육부터 껍질까지 어느 하나 버릴 게 없는 수박의 다양한 활용법을 배워보자.
수박은…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수분 공급에 좋은 대표적 여름 과일. 열을 없애고 혈액순환, 해독작용도 뛰어나기
때문에 더위 먹었을 때나 여름 감기에 효과적이다.
1 잘
고르기 표면이 매끈하고 줄무늬가 선명하며 둥근 것이 좋다. 꼭지가 가늘며
그 주위가 약간 들어간 것과 마트나 백화점에서는 시식 코너가 따로 있어 껍질이 얇고 씨가 적으며 과육 조직이 치밀한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 누구나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두드렸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달고 맛있다.
2 손질하기 수박은 칼로 썰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손질도 간편하다. 수박을 반으로 자른 다음 쪽배 모양으로 썬 뒤 과육과 껍질 사이에 칼집을 넣어 분리하고 껍질 위에 그대로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적당히 썰어놓은 수박은 껍질을 손으로 쥘 수 있는 크기만 남겨놓고 나머지를 자르면 먹기 편리하다.
3 맛있게 먹기 온도 8~10℃, 습도 80~85%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시원하게 먹기 위해 낮은 온도에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과육이 딱딱해지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 한편 수박을 소금에 살짝 찍어 먹으면 상대적으로 훨씬 단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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