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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사망한 이후 '백발'로 변한 '충견' 감동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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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스타 유승근 기자) 원래 검정색을 가지고 있던 강아지가 자신을 아껴주던 주인이 간암으로 사망을 하자 털색이 흰색으로 변하여 1년 만에 백발로 변한 이색 사연이 일본 열도를 감동의 물결로 흔들어 놓았다.
신기한 이색 풍물을 소개하는 MBC 'TV 특종 놀라운 세상'에서는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충견 소니아의 숨겨진 사연을 방송을 통해 소개한다.
소니아의 가족들에 의하면 10년 전, 태어 난지 얼마 되지 않은 강아지 때 카사히 씨 가족과 만나게 되었다고. 그 중에서도 소니아는 집안의 가장이자 아버지 카사히씨를 가장 잘 따랐는데 돌연 간암으로 세상을 등지게 되었다. 이후 소니아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갑자기 검정색의 털에서 하얗게 탈색이 되기 시작해 1년 만에 하얀 개가 되어 버렸다.
소니아는 카사히씨가 사망한 이후 시무룩한 표정으로 카사히씨가 주로 머물던 방에는 일체 가지를 않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얼마 전 카사히씨의 3년 상이 끝나던 지난여름부터 소니아에게 다시 검은색 털이 하나 둘씩 자라나기 시작해 가족들과 일본 언론들은 충견으로 인해 눈물이 난다며 감동적인 사연을 소개했다.
자신을 아끼던 주인의 사망 이후 털색이 변한 채로 지내다 다시 탈상 이후 본래의 털색인 검정색으로 돌아간 충견의 기막힌 감동 사연은 오는 2월 27일 MBC 'TV 특종 놀라운 세상'에서 방송된다.
사진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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