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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3년 반동안의 주말부부 생활을 접고 호마(Houma)를 떠나올 때였다.
이 직장에 입사할 때부터 내가 퇴사할 때까지 함께 있었던 Brad라는 친구가 있다.
항상 나를 잘 챙겨주고, 언어가 잘 통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많이 준 친구다.
그 친구를 위해서 준비한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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